[파이낸셜포스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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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그린파워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양그린파워가 한국제지 소유 토지 93만평을 매입해 60MW 이상 대규모 육상풍력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신재생에너지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금양그린파워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 종합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대규모육상풍력 사업을 직접 추진한다. 한국제지 등 해성그룹은 향후 증가할 재생에너지 수요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특히 금양그린파워는 지난 2022년 한국동서발전과 향토기업 협업 대규모 육상풍력 280MW 개발에 이어 추가로 대규모 육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풍황자원이 뛰어난 한국제지 소유 토지 93만평을 매입해 60MW 이상 대규모 육상풍력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에 금양그린파워가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신재생 에너지 분야 종합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대규모 육상풍력 사업을 직접 추진한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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