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대학교]
[사진=울산대학교]

하나금융그룹 산하 사회공헌기구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울산대학교 소속 학생들에게  2025학년도 하나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각급 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울산대의 경우, 재학생 8명이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돼 총 800만원(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김형주 하나은행 부산울산본부장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세대 성장을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고 "울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는 울산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조지운 울산대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바탕으로 학업에 더욱 전념하고, 앞으로 사회에 나가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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