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위드 어스' 프로그램 홍보대사로 다년간 활동 예정
![[사진=뱅크오브아메리카(BofA)]](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1/238724_278365_5134.jpg)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스포츠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글로벌 스포츠 프로그램 '스포츠 위드 어스(Sports with Us)'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BofA가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지원하는 스포츠 위드 어스는 BofA의 스포츠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 내 아동 및 청소년의 참여와 행복,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26년 FIFA 월드컵, 보스턴 마라톤, 마스터스 토너먼트,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 BofA 시카고 마라톤 등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스포츠는 사회를 통합하고 전 세계 아동, 청소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스포츠 위드 어스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스포츠 영향력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타이리 BofA 마케팅, 디지털, 전문 소비재 고객 솔루션 부문 대표는 "데이비드 베컴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열정으로 모든 사람이 스포츠를 통해 성취와 성공을 경험·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한다"며 "베컴과 함께 변화를 촉진하며 스포츠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선영 기자
tjsduddl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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