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1/238294_277504_4418.jpg)
KB증권은 외국 출신 인기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와 자사 임직원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후 프레스크(Climate Fresk)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8일 KB증권에 따르면 '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 방식이 아닌 팀빌딩형 ESG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조직 차원의 변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며 기후 행동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KB증권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환경 문제를 넘어 경영환경과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리스크이자 새로운 기회"라고 짚었다. 이어 "KB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ESG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전반에 ESG 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혜현 기자
dogo84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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