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사회공헌 'SGI 드림클래스'…현지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
![[사진=SGI서울보증]](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09/234016_242540_2014.jpeg)
SGI서울보증(대표 이명순)이 베트남 하노이 An Phu 중학교에 컴퓨터와 TV 등 IT 학습기기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016년부터 해외 지점과 대표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 학교에 IT 학습기기와 컴퓨터 교실 구축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SGI 드림클래스'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SGI 드림클래스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현지 3개 학교에 노트북 36대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SGI서울보증이 기부금을 후원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이 현지에서 IT 학습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원받은 학교는 디지털·멀티미디어 자료 제작 및 교수법 관련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컴퓨터 과목을 신설·확대해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순용 SGI서울보증 하노이지점장은 "베트남 미래세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SGI 드림클래스’를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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