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여명 식품키트·전기방석 등 총 330세트 만들어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독거어르신 후원물품 제작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제공]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독거어르신 후원물품 제작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올해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식품키트와 환절기를 대비한 전기방석 등 생필품이 담긴 후원물품 330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물품들은 신한라이프가 ‘사랑잇는전화’를 통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잇는전화’는 신한라이프 콜센터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2011년부터 1대1 매칭으로 건강·안전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꾸준히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13년간이나 인연을 맺어온 어르신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절을 맞아 적으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상생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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