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기탁금 나눔 일환...서초구 소외계층 위해 사용 예정
![(왼쪽 두번째부터)박상혁 서울시 교육위원장, 조미진 반포종합사회복지관장, 정윤미 반포동초등키움센터장,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이 사랑의 기부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8/211497_214612_2025.png)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초등키움센터에서 박상혁 서울시 교육위원장과 함께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서울 각 지역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사회공헌 리딩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부금3억3300만원 중 올 상반기 2억3000만원(16일 기준)에 달하는 사회공헌 기금을 NH농협은행 서울 관내 영업점을 통해 113여개 취약계층 관련 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기부금 역시 사랑의 열매 기탁금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서초구 지역 소외계층 가운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혁 서울시 교육위원장은 "농협은행이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적극적인 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가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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