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창업플랫폼 IBK창공,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공동IR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지난 13일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김영섭, KTOA)와 ’제6회 KTOA 벤처리움-IBK창공 공동 IR’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통신사와 사업연계·협업을 희망하는 IBK창공 기업 가운데 통신사의 추천을 받은 6개사(스텔라뮤직, 십일리터, 옵트에이아이, 워터베이션, 이엠시티, 일만백만)이 IR 발표에 나섰다.

또 신사업 발굴·진출을 원하는 이동통신사·별정통신사 8개사(KT, LGU+, LG헬로비전, SKT, SK텔링크, 드림라인, 세종네트웍스, 아이디스파워텔)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성과 시장성 및 통신사와 사업연계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IR 발표 뒤에는 해당 기업과 통신사간 네트워킹의 시간을 통해 정보 교류와 발전 방향에 대한 소통이 이어졌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분야의 IBK창공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신사업 발굴·진출 및 사업연계·협업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