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기념 세미나와 전시회는 물론 축하공연, 와인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미래에셋 본사 전경. [미래에셋증권 DB]](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8/211020_214024_754.jpg)
미래에셋증권 WM 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금융과 IT, 부동산과 아트를 콜라보한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출범식을 오는 14일 갤러리 두남재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성공투자 경험과 인프라를 토대로 진행됐던 금융세미나를 기반으로 한다. 강화된 강사진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시대적 흐름에 따른 미래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마스터스 아카데미' 출범을 기념해 권영우 한국인공지능협회 부회장의 'ChatGPT를 활용한 기업 경영계획 수립과 산업 분석'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다.
지난해 2월부터 진행된 '금융·아트 세미나' 초대전에 참가한 작가들의 작품과 갤러리몸, 두남재 갤러리에서 소장한 작품을 관람하는 전시회와 축하공연, 와인파티 등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축하공연은 아트플러스 갤러리의 지원으로 음악감독이자 지휘자 박두섭의 클라리넷 연주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해금) 김주희, 나빌레라 국악예술단(가야금) 전수민의 초청공연이 예정돼있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실력 있는 강사진이 투자 이론과 사례를 위주로 현장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출범식은 김손비야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가 사회를 진행하며 참가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받는다.
한가린 기자
market@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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