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가족 중심 지역사회특화 사회공헌…PA봉사단-복지기관 1대1 매칭
![DB손해보험이 초록우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봉사’ 협약식을 개최했다. 송민호 DB손해보험 상무(오른쪽)와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8/210806_213780_453.jpg)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은 지난 8일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봉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나눔봉사’는 초록우산과 2016년부터 시행해온 영업가족 중심의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설계사로 구성된 전국 프로미 PA봉사단과 사회복지기관이 1대1로 매칭돼 봉사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당장 이달부터 12월까지 전국 52개 프로미 PA봉사단 및 임직원이 자매 결연된 복지기관에서 시설 개보수, 주거환경 개선,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 사랑나눔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미 PA봉사단은 COVID-19 팬데믹으로 대면 봉사활동이 중단됐을 때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책가방 레인커버 제작 활동 등으로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 2022년부터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해 2년간 1369명의 봉사자가 4035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DB손해보험과 PA봉사단의 꾸준한 나눔은 사회적 귀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수요에 맞는 사회공헌 협업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전국 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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