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지원사업 전개…“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지원사업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7/208396_210860_846.jpg)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지난 4월부터 새마을금고와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지역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가치 실현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 새마을금고별 사회공헌활동에 재단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공모를 통해 총 49개 새마을금고가 최종 선정됐다는 것이 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선정된 개별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MG새마을금고재단은 2억원을 지원하고 49개 새마을금고에서도 3억원을 투입해 모두 5억원 수준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49개 새마을금고는 ▲지역 소외계층 결식예방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키트 지원 ▲장수사진 촬영 ▲금고제안 특성화 사업 등 테마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봉사단이 함께 자원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더 살피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재단이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