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 시장지배력과 양호한 실적 등 경영전반 실력 인정받아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GA업계 최초로 한국기업평가에서 ‘A+(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한화생명 본사 여의도 63빌딩 전경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GA업계 최초로 한국기업평가에서 ‘A+(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한화생명 본사 여의도 63빌딩 전경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이사 이경근)는 GA업계에서는 최초로 한국기업평가에서 ‘A+(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GA업계 최상위권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GA업계는 물론 보험사 전속 영업조직까지 고려해도 최상위권”이라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또 “지난해 70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출범 3년만에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췄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대형 보험사 가운데 첫 제판분리를 통해 시장의 프레임을 바꿨으며 작년 흑자전환을 계기로 출범 3주년만에 첫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지난 16일 GA업계에서 처음 3700만달러 해외채권을 발행하고 작년 9월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에서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도 이번 평가에 긍정적 요소로 나타났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높은 기업가치와 안정적 재무구조를 토대로 GA업계 최초로 안정적인 ‘A+’라는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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