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풍수해 예방차원…임직원 및 가족 60여명 동참해
![DB손해보험 임직원 및 가족 등 60여명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6/207631_209895_724.jpg)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이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줍깅’ 봉사활동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름철 풍수해 예방 및 생태환경 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전역, 한강과 지천 등에서 시민 실천 활동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DB손해보험 임직원 봉사자들은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 범람에 따른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오염원을 제거했다. 또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로 빗물받이에 오염원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식전환 스티커도 부착했다.
![DB손해보험 임직원 및 가족 등 60여명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6/207631_209896_739.jpg)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면서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이번 줍깅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어린이교통안전 사회공헌 활동 ▲충주 성심학교·희귀난치 환우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송현섭 기자
press@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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