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토마토농가 찾아 환경 정화작업 등 일손지원
![농협 경주교육원 교직원과 2024년 농축협 신규직원 과정 교육생들이 농촌일손돕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3/201912_202292_310.jpg)
농협 경주교육원은 이보용 원장과 교직원은 올해 농축협 신규직원과정 교육생 90여명과 함께 경주시 현곡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보용 원장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대하며 영농활동을 준비하는 농가에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협 경주교육원은 농촌 일손 돕기 등 농가를 위한 지도·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봉사는 내달 11일 흙의 날을 앞두고 농업의 근간인 흙의 소중함을 돌아보고자 기획됐다. 경주교육원 교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정비 등 주변 환경 정화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가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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