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는 NH투자증권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영래 NH투자증권 중서부본부장은 "조식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기반 확대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취지를 설명했다.
![[사진=한국교통대학교]](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1/237826_276613_578.jpg)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은 "기탁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하고, "기부금은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바쁜 학업과 생활 속에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대학생들이 1000원으로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학업 집중도 향상에 기여하며 학생들에게 꾸준히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학생 복지 사업이다.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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