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글로벌 PB 어워드에서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오정화 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PB센터지점 Gold PB부장(사진 왼쪽 두번째), 이희윤 분당PB센터지점 Gold PB부장(사진 왼쪽 세번째), 양진경 둔산금융센터지점 VIP PB팀장(사진 왼쪽 네번째)의 모습. 하나은행 참석자들이 유리 벤더(Yuri Bender) PWM誌 수석편집장(왼쪽 첫번째)과 시상식 기념촬영에 나섰다. [사진=하나은행]
제17회 글로벌 PB 어워드에서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오정화 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PB센터지점 Gold PB부장(사진 왼쪽 두번째), 이희윤 분당PB센터지점 Gold PB부장(사진 왼쪽 세번째), 양진경 둔산금융센터지점 VIP PB팀장(사진 왼쪽 네번째)의 모습. 하나은행 참석자들이 유리 벤더(Yuri Bender) PWM誌 수석편집장(왼쪽 첫번째)과 시상식 기념촬영에 나섰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PB 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11일 "이번 수상으로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해당 상을 받은 이후 통산 13회째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자산관리 명가로서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고 밝혔다.

더 뱅커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은퇴설계·상속·증여 등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구축 ▲패밀리오피스 및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등 특화 서비스 제공 ▲디지털 자산관리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PB 비즈니스 30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해로, 손님의 신뢰 덕분에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 인정받았다"며 자축했다. 이어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올해 3월 유로머니(Euromoney)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시작으로 글로벌 파이낸스, PBI 등 주요 글로벌 금융 매체가 주관한 4대 PB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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