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0명 혜택 예정
![하나증권 여의도 사옥 [사진=파이낸셜포스트 사진DB]](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1/237247_275536_1128.jpg)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서울광역청년센터(소장 신소미)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쉼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9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년 지원 사회공헌활동이다. 쉼청년들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20명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하나증권 지원 대상 100명을 포함한 총 120명의 청년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한 건강검진 수검자 전원에게 기초, 심화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교육은 11월 11일, 18일, 20일 서울광역청년센터 대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하나증권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쉼청년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건강 관리를 통해 일자리와 자산 형성을 두루 도울 수 있는 재도약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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