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에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대응 요령 리플릿 배포...주의 사항 전달

[사진=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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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2025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3.15 해양누리공원 및 합포수변공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 BNK경남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대응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또 보이스피싱 대응 요령 퀴즈 이벤트와 저신용자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 홍보 등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옥 BNK경남은행 상무, 우명희 경상남도 경제기업과장, 김정훈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신규종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김경옥 상무는 "경남지역 가을철 대표 꽃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과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에도 BNK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창원 도계부부시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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