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생명나눔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진=KB라이프]](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1/237175_275349_2853.jpg)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의 재단법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일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생명나눔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나눔을 실천한 국민과 기업들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창립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조혈모세포 기증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현재까지 KB라이프 임직원 및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보험설계사 1305명이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했다. 이중 28명이 실제 조혈모세포 기증을 실천하고,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2020년부터 온라인 공익 플랫폼을 활용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비와 난치병 환아를 위해 의료 및 교육비 등 총 7000만원을 지원했다. 2024년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백혈병 아동의 입원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한 300개의 키트를 지원하는 등 생명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특히 청년 세대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실시하고, 대학생 서포터즈 ‘조혈모프렌즈’ 운영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 개선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쳤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조혈모세포 기증은 생명존중 가치를 바탕으로 혈액 암 환자들의 삶을 지키는 숭고한 결정이며, KB라이프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만들어낸 성과라 매우 뜻깊다”며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