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윈 제공]
[인트윈 제공]

HRD 전문기업 인트윈(INTWEEN, 대표이사 최세헌)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Vietnam HR Summit 2025' 10주년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형 HR 솔루션의 경쟁력을 선뵀다.

인트윈 측은 지난 11일 열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게 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베트남 인재 시장과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고 돌아왔다고 16일 전했다.

'Vietnam HR Summit 2025'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인적자원 전문 행사로써 해외 다국적 기업과 HR 전문가들이 참여해 채용, 교육, 인재 개발 등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됐으며, 인트윈은 골드 파트너(GOLD PARTNER) 자격으로 참여해 행사 현장 곳곳에서 눈길을 끌었다.

인트윈은 이번 무대에서 '강사인포(Gangsainfo)', '사수래(SASU24)', '벨로(VELLO)'를 공개했다. 강사 및 교육 콘텐츠를 기업과 연결하는 '강사인포', 신입과 경력자를 매칭해 멘토링과 온보딩을 지원하는 SaaS 솔루션 '사수래'는 현지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베트남 우수 인재를 한국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연결하는 플랫폼 '벨로'는 현지 파트너사 플러스닷(PLUSDOT)과 공동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더불어 인트윈은 VN resource, Neufast 등 베트남 HR 기업들과 MOU를 체결해 글로벌 협업 네트워크를 넓혔다. 행사장에서는 오징어게임 콘셉트의 체험형 이벤트로 관람객 참여를 유도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현지 분위기와 친근하게 어우러졌다.

박상일 인트윈 고문은 'Shaping the future of HR in the AI era'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해 AI 시대 인재 관리와 HR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인트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형 HR 솔루션을 기반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협력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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