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 베트남 시장 진입 통한 매출 증대 기대감↑

라메디텍은 지난 20~22일에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진행된 코스모 프로프에서도 뷰티 플랫폼 콘셉트를 적용한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PURAXEL-MX)’와 홈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미(PURAXEL-ME)'를 선보였다. [라메디텍 제공]
라메디텍은 지난 20~22일에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진행된 코스모 프로프에서도 뷰티 플랫폼 콘셉트를 적용한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PURAXEL-MX)’와 홈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미(PURAXEL-ME)'를 선보였다. [라메디텍 제공]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미용기기 기업인 ㈜라메디텍(대표이사 최종석)은 자사의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MX(PURAXEL-MX)'에 대해 베트남 미용 의료기기 제조·판매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는 고가의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와 동일한 방식으로 에스테틱숍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허가받은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약 1000여 곳의 에스테틱·한의원 등에 공급하는 등 국내에서는 높은 시장성을 기반으로 그 입지가 확보된 제품이다.

퓨라셀-MX 제품 사진. [라메디텍 제공]
퓨라셀-MX 제품 사진. [라메디텍 제공]

한편, 이번 인허가의 경우 라메디텍의 베트남 유통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베트남 미용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당사가 준비해 온 퓨라셀-MX의 해외 인허가가 이번 베트남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완료되어감에 따라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이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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