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EDO Games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04/223707_229753_4146.jpg)
인공지능(AI)과 게임 기술의 융합으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아케도게임즈(AKEDO Games)가 올해까지 100만명의 이용자가 게임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4일 발표했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아케도게임즈는 누구나 2분 만에 게임을 창작할 수 있는 AI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고 했다.
아케도게임즈의 혁신적인 플랫폼은 간단한 명령어 입력만으로도 플레이 가능한 게임을 즉시 생성하는 'AI Create Games'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가 '함정과 보물이 있는 왕의 던전을 디자인해 주세요' 또는 '에픽 배틀을 위한 닌자를 추가해 주세요'와 같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AI가 완전히 플레이 가능한 게임을 자동으로 제작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비전문가도 쉽게 게임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케도게임즈는 최근 글로벌 유명 투자사들로부터 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주요 투자사로는 MarbleX, Karatage, The Open Platform & TON Venture, Collab+Currency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AI 기반 게임 제작 생태계를 확장하고 했다.
아케도게임즈의 블레이크(Blake) 창립자는 "현재 아케도는 이미 300만명 이상의 커뮤니티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로블록스와 같은 성공적인 플랫폼에 영감을 받아, 올해까지 100만 명의 플레이어가 아케도를 통해 게임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케도게임즈의 AI Create Games 기능은 이달 말부터 더 많은 유저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미 아케도게임즈의 협력사들은 이 도구를 사용해 독점적인 게임을 제작하고 있으며, AI 기반 콘텐츠 창작(AIGC)이 게임 업계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했다.
블레이크 CEO는 "AIGC는 게임의 미래다. AI 기반의 새로운 게임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발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AI 게임 제작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아케도게임즈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용자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가며,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와 함께 새로운 창작의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