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제품 핸디레이 시리즈·케어빔, 퓨라셀 라인 선보여
다수의 글로벌 유통사 바이어들과 계약 이행 논의
사업 진행 구체화
'코스모 프로프 2025'서도 뷰티 플랫폼 큰 호응 얻어
해외 시장 진출 기반 마련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미용기기 기업인 ㈜라메디텍(대표 최종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5(KIMES 2025)'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라메디텍 제공]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미용기기 기업인 ㈜라메디텍(대표 최종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5(KIMES 2025)'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라메디텍 제공]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미용기기 기업인 ㈜라메디텍(대표 최종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5(KIMES 2025)'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었으며, 전시회 참가를 통해 라메디텍은 다양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 제품 등을 선보였다.

'KIMES2025'는 전 세계 1300개사가 참가하고, 약 7만명의 의료 관계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라메디텍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자사의 전문적인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메디텍의 의료기기 분야 주력 제품인 핸디레이 시리즈(핸디레이 프로(병원용)·핸디레이 라이트(개인용))와 케어빔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핸디레이 시리즈는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로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고, 적은 통증과 굳은살 걱정이 없어 위생적인 채혈이 장점이다. 케어빔은 피부 치료에 사용되는 엑시머 라이트 제품으로 기존 경쟁 제품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과 사용 편의성이 장점이다.

이와 더불어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로 유명한 브랜드 퓨라셀 라인도 함께 전시했다.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PURAXEL)', '퓨라셀-MX(PURAXEL-MX)'와 홈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미(PURAXEL-ME)'가 있다. 고가의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와 동일한 방식으로 에스테틱이나 집에서 개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허가받은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별히 올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개인용 복합 기능 피부미용기기 신제품도 선보였다.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1세대인 퓨라셀미에 이어 선보이는 프락셔널 레이저는 물론, 고주파, 초음파, 쿨링까지 제품 하나로 각 모듈을 교체하여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각 피부 상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을 준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KIMES 전시회 기간 동안 다수의 글로벌 유통사들이 라메디텍 부스 방문해 레이저 의료기기·미용기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또한 기존에 유통계약이 체결된 터키·이집트·대만 등의 바이어들은 부스를 방문해 계약 이행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해 사업 진행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라메디텍은 지난 20~22일에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진행된 코스모 프로프에서도 뷰티 플랫폼 콘셉트를 적용한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PURAXEL-MX)’와 홈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미(PURAXEL-ME)'를 선보였다. [라메디텍 제공]
라메디텍은 지난 20~22일에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진행된 코스모 프로프에서도 뷰티 플랫폼 콘셉트를 적용한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PURAXEL-MX)’와 홈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미(PURAXEL-ME)'를 선보였다. [라메디텍 제공]

한편, 라메디텍은 지난 20~22일에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진행된 코스모 프로프에서도 뷰티 플랫폼 콘셉트를 적용한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PURAXEL-MX)’와 홈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미(PURAXEL-ME)'를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의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빠르게 시장 진입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이번에 진행된 국내외의 주요 전시회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레이저 제품에 대한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라메디텍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알리고, 저변을 확대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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