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라셀-MX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기존 제품 대비 레이저 빔 퀄리티 성능 강화
RF, 에어블라스트 기능 추가…활용성, 확장성 확보
해외 인허가 임박…해외 시장 성과 가시화 전망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미용기기 기업인 ㈜라메디텍(대표이사 최종석)은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 참석해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라메디텍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04/224080_230187_846.jpg)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미용기기 기업인 ㈜라메디텍(대표이사 최종석)은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MX(PURAXEL-MX)'의 2025년형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는 고가의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와 동일한 방식으로 에스테틱숍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허가받은 국내 최초의 제품으로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약 1000여 곳의 이상의 에스테틱·한의원 등에 공급하는 등 그 시장성이 입증된 상황이다.
이번에 출시된 '퓨라셀-MX' 2025년형은 기존 버전보다 레이저 빔 퀄리티와 성능이 강화되고 프락셔널 RF·에어블라스트 기능이 추가되어 제품의 활용도와 확장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다.
![퓨라셀-MX 제품 사진. [라메디텍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04/224080_230188_911.png)
회사는 특히 해외 시장에서 '퓨라셀-MX'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퓨라셀-MX에 대한 유럽 CE LVD와 브라질 ANVISA 인증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베트남의 경우 미용기기 허가가 곧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만큼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퓨라셀-MX의 경우 에스테틱 최초의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로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는 입지가 확보되었으며, 해외 인허가가 완료되어 해외 시장 판매가 본격 시작되면 제품 매출과 관련 소모품의 매출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지용 기자
indu@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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