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덕 S2W 대표(사진 왼쪽)와 강태원 데이터누리 대표.
서상덕 S2W 대표(사진 왼쪽)와 강태원 데이터누리 대표.

S2W(대표 서상덕)와 데이터누리(대표 강태원)가 공동 사업을 위한 손을 잡았다.

10일 S2W와 데이터누리에 따르면 이달 4일 판교소재 S2W 사무실에서 서상덕 S2W 대표와 강태원 데이터누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AI 시대에 국내 테크기반 벤처기업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장과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의 혁신적인 테크기업들이 상호 협력해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동으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협약이다.

S2W는 국내외 시장에서 이미 멀티도메인 교차분석 기술에 기반한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S2W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 정부 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 기업용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 등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도 서두르고 있다.

데이터누리는 국가 공공데이터 표준을 수립하고 민간데이터 시장까지 확장 중인 데이터통합관리 솔루션&플랫폼 ‘Metis’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곳이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범정부 3대 데이터통합 사업인 기관&국가 공유 플랫폼 구축,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 공공데이터 포탈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S2W의 생성형AI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데이터누리의 데이터통합 파이프라인 분야의 검증된 기술 경쟁력을 활용해 양사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시너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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