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혹한기 속 일반청약 경쟁률 1631.4대 1 기록하며 흥행성공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 기업 파인메딕스(대표이사 전성우)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인 60%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인메딕스는 이날 공모가 대비 6000원(60.00%) 오른 1만6000원에 마감했다. 파인메딕스의 공모가는 1만원으로 장중 한 때 170% 가량 뛰기도 했었다. 파인메딕스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033여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1260.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IPO 혹한기를 뚫고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이사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파인메딕스의 코스닥 상장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내시경 시술분야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2009년에 설립된 파인메딕스는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 생산기업이다. 현직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전성우 대표가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반영해 탄생한 ‘프로슈머(Producer+Consumer)’ 기업이다. 국산 제품이 전무하던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시장에 처음으로 국산화를 시작했다. 충족되지 않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시술의 능률과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혁신 제품들을 개발하고, 글로벌 의료인 교육 프로그램 강화와 해외 생산 거점 마련 등을 통해 글로벌 매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사업 이외에도 내시경 장비 유통 사업과 내시경 시술 디지털 병리 사업, 밸리데이션 대행 사업과 내시경 지혈기구 개발 사업 등 신사업 진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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