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말 개인형 IRP 실적 배당 상품 운용 수익률 14.61%
은행권 1위, 증권사 포함 2위 기록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자산관리기준 적립금 규모 45조원 돌파
퇴직연금 실물 이전 앞두고 전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우수한 실적

KB국민은행이 2024년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개인형 IRP 실적 배당 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이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2024년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개인형 IRP 실적 배당 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이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2024년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개인형 IRP 실적 배당 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이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3분기 말 기준 개인형 IRP 수익률이 14.61%를 기록했다. 해당 수익률은 은행권 전체 1위이자 증권사 포함해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확정기여형(DC)와 확정급여형(DB)의 실적 배당 상품의 수익률도 각 14.02%, 10.69%를 기록하는 등 전체 퇴직연금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여 퇴직연금 고객∙수익률 관리의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45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에 4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년 만에 이룩한 성과다.

또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DC형,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각 17년, 14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어 고객 수익률뿐만 아니라 자산 성장 부문에서도 앞서 나가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 시행에 따라, 고객 수익률 관리 능력이 고객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면·비대면 1:1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 고도화, DC 연금케어 서비스 등 혁신적인 고객 수익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국민의 평생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 시행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형 IRP 계좌를 가입하고 실물 이전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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