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넥 기업의 IR 다방면으로 지원…투자자에게 양질의 기업정보 제공
![한국거래소 전경. [한국거래소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10/214247_218237_1732.jpg)
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 한국거래소 본관 홍보관에서 한국IR협의회ㆍ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2024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IR은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3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별 그룹미팅과 현장 질의응답(Q&A)을 통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기업정보를 제공한다.
기업별 IR은 참여기업을 3개 세션(세션당 10~11개사)으로 나눠 각 기업당 2회(각 50분) 진행된다. 아울러 각 세션 사이에 오건영 신한은행 부장의 강연과 김경민 한국IR협의회 연구위원의 인공지능ㆍ반도체산업의 업황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넥스 기업의 IR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정보수요 충족과 코넥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합동 IR에는 코넥스 기업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 IR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사전신청 가능하다.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가린 기자
market@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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