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 일환...일신에 지평선 쌀 공급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농협경제지주 임규원 자재사업부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일신 하이폴리 정철수 대표(앞줄 왼쪽부터 다섯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제공]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농협경제지주 임규원 자재사업부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일신 하이폴리 정철수 대표(앞줄 왼쪽부터 다섯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제공]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0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일신하이폴리(대표이사 정철수)와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임규원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장, 정철수 일신하이폴리 대표이사,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 조원석 김제시지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따라서 농협경제지주는 전북 김제에서 생산된 지평선 쌀을 일신에 공급하고 일신은 전국 3개 공장 임직원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해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한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일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농협경제지주는 앞으로도 범국민 건강한 식습관 정착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 애로 타개를 위해 1000억원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며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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