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서비스·소매업 등 업종별 마케팅 포함한 8주간 맞춤 컨설팅 지원

최기원 신한은행 기업솔루션부 부장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 SOHO사관학교 31기’ 개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최기원 신한은행 기업솔루션부 부장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 SOHO사관학교 31기’ 개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31기’ 개강식을 열고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8주간 맞춤형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 및 ESG 전략에 따라 소상공인과 상생과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음식업과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에게 마케팅 전략과 경영 노하우 등을 지원해 사업 성공을 돕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2017년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900여명이 해당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개강한 ‘신한 SOHO사관학교 31기’에서는 자영업자 30여명에게 8주간 ▲브랜딩과 홍보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 운영에 유익한 교육이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기업시민으로서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별도로 ‘신한 SOHO사관학교 Advance’ 교육과정을 신설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설립 및 해외 진출을 원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과 지속적 상생 노력을 위해 ▲1:1 멘토링 프로그램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세무·법률·상권분석 등 지식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비수도권 소상공인에게 찾아가는 특강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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