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금융&아트세미나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과 더블팝 아티스트 초대전

철화백자와 오드리햅번(100호/2024) 작품과 김중식 작가 [미래에셋증권 제공]
철화백자와 오드리햅번(100호/2024) 작품과 김중식 작가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26일 AI 자문형랩, 8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금융세미나와 함께 더블 팝 아티스트 김중식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금융세미나는 AI가 고객 투자성향과 시장 상황에 맞춰 보유종목 시세, 관심종목 리포트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AI자문형랩(인공지능 자산운용)을 소개한다. 또 8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주제로 하반기 증시 변동성에 대비한 구체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함께 진행되는 아트세미나에서는 김중식 작가가 초빙됐는데 독특한 회화 세계를 창조하는 한국 최고의 더블 팝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캔버스에 두 개의 이미지를 중첩(重疊)하는 독특한 기법을 구현하는 김중식 작가는 현대와 과거, 동양과 서양을 자기만의 시각적 장치로 이중적 감성을 구현하는 화가다.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김 작가의 대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센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이수자인 해금 김주희의 초청공연도 예정돼있다.

이번 초대전은 아트플러스 갤러리(대표 조정일) 수석전문위원 손지연 미술학 박사가 큐레이션을 맡았다. 작품에 대한 ST(Security Token, 토큰형 증권) 컨설팅은 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엠알오커머스(대표 이병교)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작년 2월부터 매월 진행해온 금융과 아트세미나가 9월부터 ‘마스터스 아카데미’과정으로 통합 운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금융과 IT, 부동산과 아트가 콜라보된 ‘마스터스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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