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섯번째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올해 들어 5번째 사업 전개해
![NH투자증권이 전북 임실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65대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8/211442_214531_430.jpg)
NH투자증권은 농협재단과 함께 전라북도 임실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65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냉장고 전달식은 이날 임실군청에서 열렸는데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심민 임실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 농협그룹으로서 지속적인 농촌 지원사업을 꾸준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들어 경남 남해군과 충남 예산군, 전남 강진군, 경북 고령군에 이어 5번째로 전북 임실군에 냉장고 65대를 전달했다. 앞으로 6개군에 총 352대의 냉장고를 전달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혜지역은 행정안전부 인구 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및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중치를 적용한 순위로 정해졌다.
앞서 NH투자증권은 △2019년엔 413대 △2020년 425대 △2021년 425대 등 모두 1263대의 인덕션과 △2022년 냉장고 360대 △2023년 냉장고 360대 등 720대를 지원했다.
최근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낡은 취사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했고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했다. 일련의 지원은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전개하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나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