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최고 전문가 60명으로 구성...해외투자, M&A 등 종합 자산관리
![(사진 앞줄 왼쪽부터) 배도진 하나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장,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 본부장, 조대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 본부장, 김정현 하나증권 금융상품추진실 실장이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전담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8/211440_214529_3839.jpg)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손님 니즈에 맞춘 최적의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협업해 탄생한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다. 금융투자와 세무, 부동산, 법률, 기업금융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양사의 패밀리오피스 전담직원 60여명이 배치됐다.
특히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으로 투자자산 배분, 세무·법률 상담 등 전통 자산관리 영역과 ▲해외투자 및 해외이주 ▲기업 인수합병(M&A) 자문 ▲기업공개(IPO) 컨설팅 ▲신탁을 활용한 상속·증여 설계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밖에 기업 CEO대상 세미나 개최, 자녀 진로 및 교육상담, 사회공헌 자문,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 손님의 비재무적 니즈를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관계자는 "프라이빗 뱅킹과 신탁, 외국환에 강점이 있는 하나은행과 업계 최고 수준의 리서치 역량의 하나증권 전문성을 결합한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작년 WM사업 강화를 위해 WM본부에 패밀리오피스 전담팀을 신설했다. 패밀리오피스 전담팀은 세무, 부동산, 애널리스트 등 자산관리 주요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VVIP 손님의 개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