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사회공헌으로 금융교육과 양궁·배드민턴 교실, 진로체험 진행
![JB금융그룹 다다캠프 현장 모습 [JB금융그룹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8/211422_214509_1442.jpg)
JB금융그룹은 굿네이버스와 지난7월말부터 2주간 총 2차례 ‘JB금융그룹 多채로운 多문화 캠프(다다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된 다다캠프는 JB금융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 ‘다문화 청소년 지원’의 일환이다. 호남지역 다문화가정 초등생과 중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금융 체험관 JB플랫폼과 광주은행 금융박물관, JB금융그룹 연수원 아우름캠퍼스 등에서 진행됐다.
JB금융그룹은 또래 관계 형성과 진로 탐색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 탐색을 위해 키즈 전문 유튜버 유라와의 영상 편집, 명지대 웹툰콘텐츠학과 문원경 교수와의 웹툰 제작 등 진로체험을 지원했다. 또 TCI(기질 및 성격) 및 DISC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관계 형성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금융교육 △양궁·배드민턴 선수단과 함께하는 스포츠 교실 △방송인 알파고 시나씨 및 샘 해밍턴의 다문화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목된다.
캠프에 참여한 초등생은 “같은 또래 다문화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웹툰 작가, 유튜버 등 관심 있던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JB금융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호남지역 다문화 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사회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JB금융그룹은 다문화 청소년의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 관점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JB금융그룹만의 핵심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해 창단된 그룹 임직원 봉사조직 ‘씨앗봉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진로캠프를 여는 등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