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충주연수원서 150명 참여…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 진행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열린 ‘IBK 미래설계 캠프’ 현장 모습 [IBK기업은행 제공]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열린 ‘IBK 미래설계 캠프’ 현장 모습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IBK 미래설계 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IBK 미래설계 캠프’는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미래직업 탐색 및 진로 설계, 자기주도 학습 지원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초등부 학생들은 진로 역량을 탐색할 수 있는 다중지능검사와 ‘디지털 사회 이해’를 주제로 하는 교육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실습을 체험했다.

중등부 학생들의 경우 본인의 핵심역량을 선정해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수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중등부 공통 프로그램으로 ‘직업의 틀 깨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사회성과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활동,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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