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6주년 ‘국민교육진흥’ 창립 이념 따라 ‘우리아이성장케어서비스’도 탑재
![교육보험의 원조인 교보생명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종신보험과 결합한 신개념 교육보험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 [교보생명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8/210624_213579_3453.jpg)
교육보험의 원조인 교보생명은 창립 66주년을 맞아 종신보험과 결합한 신개념 교육보험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가족생활 보장과 함께 자녀의 소중한 꿈을 키우고 건강까지 지켜주는 교육보험 신상품을 선보이는데 자녀의 성장을 돕는 교육자금 마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고로 교육보험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자녀 학비 부담을 덜어준 최고의 히트 상품이었으나 1990년대 중반 이후 수요가 줄면서 교보생명에서만 취급하고 있다.
이번 출시한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무배당)은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춰 종신보험에 교육보험을 결합한 교육보장보험이다. 평생 사망보장을 받으며 자녀를 위한 교육자금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종신보험 구조를 기본으로 보험료 납입기간(10년납미만은 10년) 경과시 교육자금 자동전환기능으로 사망보험금 일부를 감액한 재원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해외유학·독립자금 등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납입기간과 가입액에 따라 17%에서 28.5%까지 교육자금 보너스도 추가로 적립받는 등 혜택도 커졌다.
이 상품은 부모는 물론 조부모가 손주를 위해 들 수 있도록 가입 나이를 80세까지로 늘리고 납입기간 역시 5년에서 20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저해약환급금형 구조인 만큼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
15세부터 80세(자녀 0세~1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7·10년·11년에서 20년납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자녀가 2명이상일 경우 보험료를 1% 할인해준다. 아울러 이 상품은 성장기 자녀를 위해 건강보장을 강화했다.
자녀생활보장특약 가입시 수족구, 수두 등 감염병과 독감치료, 식중독입원, 깁스·골절치료, 각종 수술 등을 30세까지 보장한다. 만기 때는 납입한 특약보험료의 80%에서 100%까지 만기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보험료납입면제특약 가입시 피보험자인 부모나 조부모가 3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 50%이상인 장해상태가 될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자녀생활보장특약은 자녀의 교육(에듀케어)과 건강(헬스케어)을 종합 관리하는 ‘교보우리아이성장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객은 전자도서관과 현장체험, 독서논술코칭, 문해력 강좌 등 에듀케어서비스는 물론 일상 속 건강케어, 성장·심리 스텝케어 등 성장 단계별로 헬스케어서비스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국내에 처음 교육보험을 선보인 원조 회사로서 ‘국민교육진흥’의 창립이념을 되새기고 자녀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시대에 맞춘 교육보험을 출시했다”면서 “3040 부모는 물론 6070 조부모들도 손주의 교육·독립자금 마련과 가족생활보장까지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