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센터에서 18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간 운영

지난 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울려라! 금융골든벨'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지난 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울려라! 금융골든벨'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총 75명의 초등학생들이 금융경제 지식을 겨루는 'N키즈 금융학교 ­금융골든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N키즈 금융학교'는 농협은행의 금융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전국 5개 센터에서 18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됐다. 총 4단계로 구성된 'N키즈 금융학교' 프로그램 중 1~3단계를 이수한 초등학생에게 참가자격이 부여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저학년) 추계초 3학년 김이현 학생, (고학년) 숲속초 4학년 안준우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수상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3번째 'N키즈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N키즈 4기 모집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청소년 금융교육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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