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넝쿨 제거, 토사물 정리와 시설물 정비 등 작업 진행
![주영준 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부행장(맨앞)과 임직원들이 농지 복구를 위해 호박넝쿨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7/210027_212878_1846.jpg)
주영준 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침수된 농지 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호박 넝쿨 제거, 제방에서 흘러내린 토사물 정리, 폐비닐과 부패되고 있는 농지부유물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주영준 NH농협은행 부행장은 "폭우로 인해 침수된 농지를 복구하는데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라며 "여름 휴가철이 겹쳐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 단걸음에 달려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도와 농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가린 기자
market@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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