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센터서 2만7000건 상담 진행…개인맞춤 은퇴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염용섭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 상무(왼쪽 1번째), 안미옥 KB골든라이프 대전 연금센터장(왼쪽 2번째)이 29일 대전 중구에서 열린 ‘KB골든라이프 대전연금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7/210025_212876_2947.jpg)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개인 맞춤형 은퇴자산관리 전문 상담센터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를 대전광역시에 추가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연금센터는 퇴직연금 보유고객 비중이 높아 전문상담 수요가 많은 대전 은행동 종합금융센터에 마련됐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2020년 KB국민은행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한 연금·은퇴 자산관리 전문 종합상담센터다.
이번 오픈한 대전연금센터를 포함해 전국 13개 연금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BI(Brand Identity)를 ‘센터’에서 ‘연금센터’로 변경해 연금자산관리 상담센터로서 역할·위상이 강화됐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은퇴자산관리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개인별 노후준비 상황을 분석해 최적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며 연금 수령 및 절세 방안과 같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필요한 자산관리 방안도 제안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출범이후 2만7000건의 상담을 진행해 은퇴자산관리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최적의 은퇴설계 솔루션을 이번 대전연금센터 오픈을 계기로 충청권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은퇴 준비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KB스타뱅킹과 ‘KB골든라이프X’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는다.
송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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