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킹앱으로 처음 선보이는 ‘WON 아르떼 갤러리’에 관심 집중
![우리은행이 우리WON뱅킹 온라인 미술관 ‘WON 아르떼 갤러리’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우리은행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7/208294_210742_4137.jpg)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우리WON뱅킹 온라인 미술관 ‘WON 아르떼 갤러리’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뱅킹앱으로는 처음 오픈한 온라인 미술관 ‘WON 아르떼 갤러리’는 시각적인 작품 감상을 넘어 도슨트의 친절한 해설까지 곁들을 수 있다. 도슨트 해설에는 우리은행 직원들이 목소리 재능기부로 제작에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려면 우리WON뱅킹→생활혜택→생활편의→WON 아르떼 갤러리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이번에 오픈한 WON 아르떼 갤러리를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발달장애인 예술단인 ‘브릿지온 아르떼’와 제휴를 맺고 소속 작가의 작품들을 꾸준히 전시할 계획이다.
WON 아르떼 갤러리는 우리WON뱅킹 이용자는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으며 전시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에 대한 기부나 후원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 생활편의 콘텐츠 확대와 우리금융그룹 핵심 사회공헌에 동참하기 위해 ‘WON 아르떼 갤러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체험, 참여와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뱅킹앱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발달장애인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굿윌스토어 지원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창작활동 지원 등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송현섭 기자
press@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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