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ROK)은 엔비디아(NVDA)와의 인공지능 파트너십을 로봇공학까지 확대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크웰과 지난 2021년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제어기 개발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이어 2022년엔 로크웰에 로봇모션제어기 630억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현재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주식시장과 외신에 따르면 로크웰오토메이션(ROK)은 엔비디아(NVDA)와의 인공지능 파트너십을 로봇공학까지 확대했다.
엔비디아 웹사이트에 따르면 로크웰(Rockwell)은 엔비디아의 아이작(Isaac) 로봇 공학 플랫폼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고객이 "가속 컴퓨팅, 물리적 기반 시뮬레이션과 생성 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이전보다 더 빠르고 더 정확하고 성능이 뛰어난 자율 기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최고 기술 책임자는 "엔비디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할 것이다. 엔비디아 AI 및 로봇 기술과 결합된 로크웰의 산업용 AI 전문 지식은 흥미로운 차세대 자율 모바일 로봇을 구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현재도 로봇모션제어기를 공급중인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모션 제어와 에너지 제어 장치를 제품군으로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제공하는 모션제어기와 드라이브 제품은 4차 산업혁명 및 이의 근간이 되는 IoT, 로봇, 스마트 팩토리 등의 핵심 장치로 분류된다.
특히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 2022년 로크웰 오토메이션에 로봇모션제어기 630억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현재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