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빅데이터의 핵심 개념 등 4개 세션 구성, 현업 적용 가능성에 중점.

[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지난 7일과 14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모델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외부에서 초빙된 전문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진행을 맡았다. 과정은 ▲AI와 빅데이터의 핵심 개념 ▲모델 개발 프로세스 ▲금융권 AI 모델 구축 사례 분석 ▲업무 활용 인사이트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은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데이터 분석과 모델링 절차를 단계별로 따라가며 현업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농협생명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임직원이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손남태 농협생명 디지털사업본부장은 “AI는 모든 직원이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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