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BC카드가 등록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앱' 이용해 2만원 이상 결제하면 30% 할인

[사진=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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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남BC카드 '창원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전통시장에서 소비하고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창원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는 우선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마이태그에서 '창원 전통시장'을 태그한 후 '디지털온누리앱'에서 금액을 충전하고 경남BC카드(개인 신용/체크)를 등록해야 한다.

고객에게는 등록한 경남BC카드(개인 신용/체크)를 이용해 ▲마산어시장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창원반송시장 ▲창원상남시장 내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은 이벤트 기간 내 1인 2회, 각 회당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가맹점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명훈 BNK경남은행 결제사업부 부장은 "현재 기존 디지털온누리상품권 10% 충전할인 제도는 종료됐지만, 이번 경남BC카드 이벤트를 이용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창원과 마산지역 전통시장 4곳에서 이벤트를 시범적으로 실시해보고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전통시장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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