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Transaction Banking Awards Ceremony 2025에서 글로벌 및 아시아지역 '단기 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한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JP모건, Citi 등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과 대결, 글로벌 및 아시아 두 부문을 2년 연속 동시에 쟁취했다.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금융 불확실성 속에서 단기 중소기업금융채권을 공급하는 등, 시장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채권은 중소기업 투자와 중장기 대출 재원 마련 등을 목적으로 발행되며 Aa2 수준의 신용등급과 우수한 유동성으로 투자자에게 신뢰받고 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금융채권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로 중소기업에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초일류 IBK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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