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의 명절 연휴에도 고객들이 불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이 몸소 현장을 찾아 추석 연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강 은행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 은행장은 경기 의왕 통합IT센터와 용산구 고객행복센터를 찾아 비상대응체계 및 안전시스템을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 점검에서 그는 특히 화재 안전성이 높은 연축전지 설비 등을 직접 확인했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통합IT센터는 명절연휴를 전후해 거래량이 집중됨에 따라 시스템 사전점검과 인프라 증설을 완료했고, 거래 및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한편, 고객행복센터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콜 집중을 모니터링하고, 24시간 끊김 없는 고객상담에 나섰다.

또한, 농협은행은 고향을 찾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오는 2일과 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신권 교환 및 인출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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