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캠코]
[사진=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정정훈)가 지난달 30일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서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준공식'을 무사히 치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 고종안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김제선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새 건물 완성을 축하했다.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노후화됐던 구(舊) 충청남도지방경찰청을 대전경찰서, 대전세무서, 대전지방교정청,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법무부) 4개 행정기관 복합청사로 개발한 대역사다. 청사 수요에 대응하고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캠코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개발을 위탁 받아 국유재산관리기금 사업비 95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3232㎡, 지상 9층·지하 2층 규모의 공공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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