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인재 육성에 적극 기여할 것"

타이어 금형 전문 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자동화 설비 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 격려금 전달식에 참여해 지역 기능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타이어 금형 전문 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자동화 설비 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 격려금 전달식에 참여해 지역 기능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타이어 금형 전문 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자동화 설비 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 격려금 전달식에 참여해 지역 기능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18일 다이나믹디자인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훈련·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노해두 교장과 황응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학 협력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인재 육성 의지를 공유했다.

황응연 다이나믹디자인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술을 갈고 닦으며 기능경기대회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기능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해 광주시 '명품 강소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2년에는 광주시교육청이 선정한 '현장실습 선도 기업'으로서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격려금은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기능경기대회 준비와 참가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다이나믹디자인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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