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클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05/226781_233127_2221.jpg)
프리미엄 홈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케어클(careCL, 최형규 대표)은 이달 13일 '차세대 리프팅 디바이스 기술 발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미나는 케어클이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비침습 고주파 기반 뷰티 디바이스의 핵심 기술과 상용화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등록된 두 건의 특허 기반 기술을 공개해 기술적 신뢰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케어클이 특허 등록한 기술은 피부 리프팅 구현을 위한 고도화된 에너지 전달 및 조절 기술로, 사용자의 피부 상태에 맞춘 정밀한 자극 제어가 가능한 휴대용 디바이스 설계에 관한 내용이다. 총 2건의 특허로 구성돼 있으며, 핵심 기술은 구체적인 내용 공개 없이도 이미 실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돼 있다.
케어클은 피부 리프팅 효과의 정밀한 조절과 효율적 자극 구현에 중점을 둔 2가지 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제품에 대한 초기 사용자 테스트 결과, 그리고 국내외 인허가 추진 로드맵 등을 소개했다.
케어클이 지향하는 방향은 단순 미용기기를 넘어, 의료기기 수준의 안전성과 임상 타당성을 갖춘 생활형 디바이스로의 진화다.
현재 케어클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개방형실험실 연구 사업 파트너로 선정돼 임상의사 자문을 통한 실증 연구 병행 및 병원 R&D 인프라를 기반으로 임상, 정밀 설계, 시제품 고도화, 기능 검증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 예정에 있다.
이와 같은 의료 기반의 협업은 기술적 완성도 뿐 아니라 시장 진입 시 신뢰 확보 측면에서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형규 대표는 "케어클은 단순히 피부를 자극하는 디바이스가 아닌, 피부 구조와 반응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설계된 전문적 홈리프팅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임상 기반 실증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통해 홈뷰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어클은 최근 애틀랜타 한인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참가해 북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 기술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돼 기술 기반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