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사업추진 위한 전략 공유…전국 3개 권역 순회하며 현장 소통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상호금융 발전방향과 관련하여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01/218964_224237_1238.jpg)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정부의 경제 성장률 1%대 전망 등 저성장 시대로의 진입에 따른 농협상호금융의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비상경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4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상호금융부문 팀장급 이상 전 임직원들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농협중앙교육원에 모여 변화와 혁신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나주, 대구까지 전국 3개 권역에서 농축협 신용사업 전문 경영인인 상임이사ㆍ전무 1111명과 함께 조기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효율적 사업추진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여 대표는 "농협상호금융이 국내 최대 금융기관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전국 농축협과 중앙회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상호금융을 구현하는데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가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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