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겨요' 앱에 '강동 땡겨요 상품권' 신규 발행 예정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소재 강동구청에서 강동구와 ‘강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본부장(오른쪽)과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01/218955_224229_360.jpg)
신한은행은 14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소재 강동구청에서 강동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동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강동구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동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내 14개 기초자치단체인 △광진구 △구로구 △용산구 △서초구 △은평구 △성동구 △중구 △중랑구 △강북구 △종로구 △강남구 △관악구 △서대문구 △강동구들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한가린 기자
market@financialpost.co.kr
관련기사
